샤이니 키가 다녀간 양양의 약초 백숙 맛집 '각두골'. 그곳만큼이나 인상적인 장소가 근처에 많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방송 속 키처럼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다면, 각두골 방문 후 들러볼 만한 양양의 조용한 명소들을 소개할게요.
1. 낙산사 – 키가 직접 찾은 바다 절
각두골에서 차로 15분, 동해를 마주한 고즈넉한 사찰 ‘낙산사’가 있어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키가 들러 조용히 산책을 즐긴 곳이기도 하죠.
홍련암, 의상대, 해수관음상까지 절 안에서도 다양한 포토존과 산책로가 연결돼 있어 바다와 산, 전통 건축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2. 하조대 – 절벽 위 바다 전망대
각두골에서 차로 약 20분, 하조대는 양양 대표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죠.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풍경, 그리고 작은 등대와 인근 숲길 산책로까지 가볍게 들렀다 가기 딱 좋은 스팟이에요.
3. 정암해변 – 조용하고 고운 백사장
낙산사 아래쪽, 사람 붐비지 않는 해변을 찾고 있다면 정암해변 추천! 각두골에서 10분 거리로,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잔잔한 로컬 해변이에요.
해 질 무렵이면 붉게 물든 바다 풍경이 감성을 더해줘요.
4. 남애항 – 항구 감성 그대로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남애항도 추천할게요. 작은 방파제와 고깃배, 그리고 소박한 회센터가 있는 공간이에요.
해 질 무렵 가볍게 걸으며 하루 마무리하기에 딱 좋답니다.
각두골 방문 후 하루 코스로 딱!
약초백숙으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자연과 바다, 전통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양양의 하루 여행. 샤이니 키처럼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 코스를 따라가 보세요.
여행 정보 요약
- 각두골 → 낙산사: 차로 약 15분
- 각두골 → 하조대: 약 20분
- 각두골 → 정암해변: 약 10분
- 각두골 → 남애항: 약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