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치 여수 카페 추천 (리얼 후기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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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카페 추천 (리얼 후기 오션뷰)

by 하루트래블러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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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오면 바다만 보고 가긴 아쉽잖아요. 요즘엔 뷰도 보고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감성 카페들을 많이들 찾으시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 들른 곳과 다음에 꼭 가보고 싶은 여수 바다뷰 카페들을 정리해봤어요. 각기 다른 매력의 다섯 곳, 함께 봐요!

 

모이핀 오션점

여수 카페 추천 (리얼 후기 오션뷰)

 

돌산 무술목 해변 앞에 있는 모이핀 오션점. 입구에서부터 바다 향기가 나요. 내부가 넓고 통유리창 덕분에 어디에 앉아도 바다가 보여요. 오전 시간대엔 햇살이 부드럽게 들어오고, 오후엔 반짝이는 파도가 눈에 들어오죠.

 

제가 마신 메뉴는 제주말차라떼(7,500원)바스크치즈케이크(6,500원). 디저트도 꽤 괜찮고, 음료 컵도 감성적이에요.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은 2층 바 테이블 앞쪽! 웅장한 뷰 덕분에 그냥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에요.

 

모이핀 스카이점

여수 카페 추천 (리얼 후기 오션뷰)

 

모이핀 스카이점은 오션점 바로 위에 있는 대형 카페인데요, 5층 루프탑에서 여수 앞바다가 싹 내려다보여요. 전체적으로 구조가 넓고, 층마다 콘셉트가 달라요. 저는 루프탑 테라스 자리 앉았는데, 바람 살짝 불 때 커피 한 모금 마시는 기분이 진짜 좋아요.

 

허니브레드(7,000원)는 따뜻하고 달달했고, 블렌드 커피(6,000원)는 향이 꽤 괜찮았어요. 지하에는 사진 찍기 좋은 미디어 월 공간도 있어요. 뷰 + 인생샷 둘 다 만족하고 싶다면 여긴 꼭 가보세요.

 

프롬나드

여수 카페 추천 (리얼 후기 오션뷰)

 

우두리 언덕 위에 있는 프롬나드는 감성 가득한 힐링 공간이에요. 입구부터 숲길 느낌인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유리창과 바다가 한눈에 보여요. 조용한 음악에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 그리고 야외 테라스까지. 해 질 무렵 가면 진짜 인생 장면이에요.

 

자몽에이드(6,500원) 마시면서 노을 지는 하늘 봤는데, 여수에서 가장 여유로웠던 시간이었어요. 동백나무 산책로도 잘 정리돼 있어서 커피 마시고 산책하기 좋아요. 시끄러운 카페보다는 감성+조용함 원한다면 여긴 찐추천.

 

카페 라피끄

여수 카페 추천 (리얼 후기 오션뷰)

 

무술목길 끝자락에 위치한 카페 라피끄는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곳이에요. 높은 층고랑 커다란 창 덕분에 채광이 너무 좋아서 인생사진 찍기 딱이에요. 내부도 고급스럽고, 좌석도 많아서 편하게 오래 머물 수 있었어요.

 

솔티카라멜라떼(6,800원)딸기 생크림 케이크(6,900원) 조합으로 달달하게 마무리했는데, 케이크 퀄리티도 괜찮았어요. 카페 뒷길로 나가면 바닷가 산책도 가능한 구조라 짧은 코스로도 완벽해요.

 

갤러리안

여수 카페 추천 (리얼 후기 오션뷰)

 

갤러리안은 조금 더 특별한 분위기의 카페였어요. 외관부터 유럽 느낌 물씬 나고, 내부엔 식물과 아트 오브제가 가득했어요. 이국적인 분위기 덕분에 SNS 사진용으로도 좋아요. 창 너머 바다 풍경도 깔끔하게 보이고요.

 

콜드브루(6,500원)는 바디감이 꽤 진했고, 파니니세트(9,800원)도 든든해서 브런치용으로 딱이었어요. 여수에서 브런치+뷰+감성 셋 다 챙기고 싶다면 여긴 저장하세요.

 

마무리 후기

여수 카페 추천 (리얼 후기 오션뷰)

 

여수는 정말 카페 천국 같았어요. 다섯 곳 모두 분위기, 뷰, 메뉴 삼박자 잘 맞았고요. 특히 해 질 무렵 감성 뿜뿜한 바다 카페들은 잊기 힘든 기억이 될 정도였어요. 다음에 여수 간다면 또 다른 오션뷰 카페도 찾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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